삐옹

2022년 7월 8일 넘바쁘지만 본문

TIL/2022년 7월

2022년 7월 8일 넘바쁘지만

삐옹 2022. 7. 8. 02:10

이거ㄹㅇ

백3프1 괜찮아!

  • 백엔드3명과 협업해가는 방법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포스트맨이나 썬클같은 api 요청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은 기본이고 나와 무언가 작업하기 전에 반드시 나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분명히 적어달라고 부탁했다.부탁보단 협박에 가까웠던 것 같아 미안하다.
    그런 부분에서 예민해진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혼자 프론트를 맡게된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지체되는 시간은 곧 전체적인 개발 속도의 저하로 이어졌기에 나 모르게 나를 이해하고 배려해줬을 우리 팀원들이 고마웠다. 거 노션 참 잘 썼군. 좀 낫다.
    하연이 영준이 연욱이 나도 화이스팅!(호이스팅 + 화이팅 이란 뜻).
    https://www.notion.so/ae87955ec3954a3aaf624d0a6ff1fcad
 

기능 소통의 창구

달력추가기능:

www.notion.so

리액트에서 스타일주기

  • 프로젝트의 규모가 다른 주차보다 월등히 크다보니 styled-components, css 어느것 하나 만족스러운게 없다. 전자를 쓰자니 코드량이 어마어마해지고 후자를 쓰자니 중복 클래스명에 의한 에러와 코드재사용성, 활용성이 걱정이다.
    그나마 module.css를 이용해서 하고있는데 이걸로도 js기능을 결합해 사용할 수 있을까???? 찾아보고 블로그를 해보기로 하자.
    언제? 내일. 제발.

면접스터디

  • 월-금 아침 8시반에 면접 스터디를 하고있다. 너무 좋은 경험을 하고있다. 정말 지금껏 너무너무 하기싫었던 면접 연습이란걸 이 스터디 덕분에 재미있게 하고있다. 하하. 당연하게도 나 스스로는 사람들 앞에만 서면 엄청 엄청 경직된다는걸 알았는데 역시 사람들 눈에도 다 보이나보다. 신기하군.

디자이너와의 소통

  • 디자인 작업이 늦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이게 정말로 느리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아니면 내가 모르는 디자인의 세계에선 이정도가 맞는 속도인지 조차 몰랐기에 소통을 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생각해서 매니저님께 면담을 요청했다. 일러라 일러라 일름보 라고 하면 안된다. 정확히는 이른건 아니고 그런 내가 어떻게 디자이너와 소통을 할 수 있을지 여쭤보았다. 마감일정을 짜서 하라는 아주 좋은 해결법을 얻었다. 기분 나쁘지 않게 디자이너님께 이 의견에 공감 시킬 수 있다면 일석이조다. 루즈하지 않게 진행을 착착 할 수 있게되고 서로간의 소통력(?)이 올라가는건 덤일테니까.